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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리학이 뭐지? 마음心에서 나온 학문인가?
내가 처음 심리학을 접했던 계기는
중학교 때 주변 친구들은 다 연애를 하는데
"왜 나는 연애를 못할까" 하며
독서실로 갔었고 거기에 있던,
연애 심리학 책을 통해 처음 심리학을 접하게 되었다.
그 나이때는 이성에게 관심이 생기는 청소년기 이기에
좋아하는 이성에게 관심을 사고 싶어서
연애 심리학 책을 보게 된 것 같다.
그때 책을 보고 과연 연애에 성공했을까?
답은 실패이다..
(책은 현실과는 가끔 동 떨어져 있기도 하다..ㅠ)
아무튼 내가 자라며 겪어온 과정, 모든 곳에 심리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오늘
다시 심리학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.
#심리학의 탄생 배경
"마음이 아프다"
"니 마음대로 해"
"마음먹기 나름이다"
그럼 그 마음이라는건 대체 어디에 존재하는 걸까?
옛날 사람들은 마음이라는 것을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실체적인 것으로 이해 했었다고 하는데
(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 텔레스도 마음이 심장에 있다고 생각을 했다고 함.)
마음이라는건 만질수가 없는것인데!?
중요한 건 마음을 만질수 있건 없건간에 마음이라는게 실제적으로 존재 한다는 것 부터
심리학의 탄생이 시작된다.
#심리학의 기원
독일의 심리학자인 에빙하우스가 심리학 개론 이라는 책에
`심리학의 과거는 길지만 그 역사는 짧다' 라고 기록을 했다고 한다.
이게 무슨 말이냐면, 사람들이 인간의 마음을 오랫동안 연구해왔지만
학문으로 취급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.
(약 19세기 후반)
#동서양의 심리학 기원
동양의 경우는 고대 인도의 수도승 들이
"마음을 비워야 한다, 잡념과 욕망을 떨쳐야 한다" 라고
하면서 마음과의 싸움에 도전을 한것이 득도와 깨달음의 기초가 되었고,
서양에서는 크리스트교의 아우구스티누스가 `과거는 기억, 미래는 기대` 라고 하면서
심리학적 시간론을 만들어 냈다.
인간이 살아 잇는 한 마음에 과거와 미래를 계속 지니고 살아가게 된 다는 것 이다.
이 사상이 신학자로부터 철학자에게 다시 전달되면서
심리학적 사상으로 발전하게 되는데
그러면 철학자가 말하는 인간의 마음이란 무엇인가?
이것을 근대 철학의 창시자인 데카르트가
`나는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'
이 유명한 명언 한마디로 종결지었다고 함.
너무 유명한 명언이라 다들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것 같은데요
아직도 너무 심오한 명언이라 생각을 몇 번 더 곱씹어 봐야할 것 같다.
#마지막으로 정리 심리학 이란?
인간의 마음을 눈으로 볼 수 있는것!
이것이 지금 심리학의 시작이고 근원이고 뿌리이다.
그래서 심리학이란 눈에 보이는 행동과
그행동에 의해서 추론되는 심적활동을
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 되겠습니다.
누가 어떤 행동을 하면 그 뒤에는 이런 심리가 있다라고
실험을 통해서 연구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학문으로 이해 하면 될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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